분당선 연장 계획안 반영에 화성시 기대감…'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 눈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5회 작성일 21-06-18 13:12

본문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 공청회를 개최하고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안을 발표하면서 신규 노선에 기재된 지역에서 기대감이 감도는 분위기다.


한 언론매체가 자체적으로 공청회 당일 주요 노선별 포털 검색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시흥대야역(서해선)~온수역(서울지하철 1·7호선)~목동역(서울지하철 5호선)을 잇는 신구로선과 기흥역(분당선)부터 동탄, 오산까지 이어지는 분당선 연장선(기흥~동탄~오산 지선) 등이 주요 관심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 중 분당선 연장선의 경우 예전부터 대중교통 오지로 불리던 오산시의 집값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고 연장선 중간에 동탄신도시도 있어 역사 위치에 상관없이 호재가 될 것이란 평가가 나운다.

이 연장선 계획에 의하면 기존 3호선, 분당선 수서역과 SRT로 이어지던 동탄역이 분당선과 직결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 경우 공사가 진행 중인 광역급행철도 GTX-A와 더불어 경기도가 사업 추진 중인 인덕원동탄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동탄도시철도 등 5개 노선이 동탄역을 지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종 결정 계획은 국토교통부 관계기관 협의와 국토계획평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이달 말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동탄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내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이 공급 중이다. 이 상업시설은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국제 공인축구장(7140㎡)의 3배 이상인 2만 1564㎡ 규모로 들어서는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레드브릭 디자인과 함게 공간 곳곳에 뉴욕의 거리 예술을 재현한 그래피티가 적용된다.

시설 내 메인 광장 등에서 다양한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65일 복합문화상권을 만든다는 계획으로 화려한 영상미의 미디어 파사드 2개와 플로어 인터랙션, 대형 조형물, 예술작품 등이 마련된다.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 클러스터 동탄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만큼 약 4500개 기업, 67만여명을 배후수요로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에는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두산중공업 I&C동탄공장, 한국3M 기술연구소 등 3만 4000명이 근무하는 대형 산업단지가 위치한다.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로 공급돼 같은 건물 내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및 근로자 고정수요도 확보하며 기숙사가 함께 배치돼 퇴근 후인 평일 오후 늦은 시간이나 주말에도 수요층 접근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약 12개의 정식 규격 레인이 설치되는 대형 락볼링장 등 주요 키 테넌트 입점도 확정했으며 주변 지역내 상권에서 가장 먼저 병·의원과 은행 유치에도 성공해 추후 입점 점포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교통의 경우 사업지에서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기흥동탄IC가 가깝고 이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에 마련됐다. 전체 방역작업과 함께 입장 시 손소독제를 의무 사용, 열 화상카메라(담당자 배치), 공기청정기, 고객간 동선 제한 등 매일 자체 방역이 진행된다. 또 상업시설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 체험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설이 조성됐으며 사업지 모형도와 상업시설 단면 모형도, 5G·인공지능(AI) 적용 로봇 커피 머신 등이 배치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