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의료시설까지 품은 아트 스트리트 몰…‘키 테넌트’ 다수 확보해 주목 받는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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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3회 작성일 21-04-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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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속된 주택 부동산 시장 규제와 저금리 기조 심화세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수익형 부동산, 특히 상업시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 중에서도 확실한 소비층을 갖춘 ‘키 테넌트(Key tenant)’를 확보한 상업시설은 시장의 관심을 받는다.


키 테넌트는 대형 커피숍이나 서점, 멀티플렉스 영화관처럼 뛰어난 집객력을 보임과 동시에 상업시설 전체 이미지를 좌우하는 점포를 뜻한다. 방문객이 장시간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타 점포로 소비가 연결될 수 있어 입점한다는 소식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기도 한다.


이렇다 보니 최근 선보이는 상업시설들은 키 테넌트를 유치해 소비자 유입을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 클러스터 동탄테크노밸리에는 키 테넌트를 유치한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이 분양을 시작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완판을 눈앞에 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내 상업시설로, 현대건설이 책임시공을 맡는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레드브릭 디자인, 뉴욕의 거리 예술을 재현한 컬러풀하고 아티스틱한 그래피티가 조성되는 아트 스트리트몰로 뉴욕의 현대적인 아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며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2,3,4,5블록 지하 2층~지상 1층에 들어선다.


특히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약 12개의 정식 규격 레인이 설치되는 대형 락볼링장 등 주요 키테넌트 입점이 확정되었으며, 주변 지역 상권에서 가장 먼저 병∙의원과 은행 유치에도 성공해 추후 입점 점포들이 이 같은 인기 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퇴근 후에 유동 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일반 오피스 상가와 달리 같은 건물 내 기숙사가 함께 조성돼 365일 소비자 유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기대되고 있다. 해당 시설이 들어서는 동탄테크노밸리는 4500여 개의 기업과 30만여 명의 상주인구를 갖출 예정으로.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한국3M 등 대기업 업무단지도 가까운 편이다.


이와 함께 시설 내 메인 광장 등에서 다양한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65일 복합문화상권’을 조성한다. 화려한 영상미로 발길을 사로잡을 미디어 파사드 2개와 플로어 인터렉션, 대형 조형물 및 예술작품 등을 조성해 지속적인 유동 인구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동탄테크노밸리 중심 사거리 코너를 선점해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로 인접한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기흥동탄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수서역과 연결되는 SRT 동탄역의 경우 GTX-A노선이 추가된다.


이 외에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최종 계획을 확정한 인덕원동탄선 전철 노선이 현재 사업 추진 중이며, 올해 1월 경기도가 기본계획을 확정한 동탄도시철도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의 모델하우스는 한미약품 뒤편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지속적인 견본주택 전체 방역작업과 함께 입장 시 손 소독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한편 열 화상카메라(담당자 배치)를 설치했다. 또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공기 질을 유지하고 고객 간 동선을 제한하며, 매일 자체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모델하우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하고 실제 설계를 반영한 초대형 사업지 모형도와 상업시설 단면 모형도를 도입해 내방객들이 사업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 풍으로 쾌적하게 조성된 공간에서 5G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로봇 커피 머신을 운영해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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